전여친 엠마 스톤 상 받자...앤드류 가필드 반응

2017-01-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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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이 상을 받자, 전 연인이자 배우 앤드류 가필드(And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이 상을 받자, 전 연인이자 배우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가 보인 반응이 화제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엠마 스톤이 호명되자, 가필드가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는 모습을 9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엠마 스톤은 이날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로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엠마 스톤이 호명돼 무대로 오르자, 가필드가 크게 환호하며 기립 박수를 쳤다. 버즈피드는 "당시 열 명 정도만 기립해 박수를 쳤다"며 "가필드도 그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앤드류 가필드가 기립 박수를 치는 모습은 트위터에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매체는 "최고의 전 남자친구 모습"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Jayme Martin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별했으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앤드류 가필드는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배우 한 명을 고르라"는 인터뷰 질문에 엠마 스톤을 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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