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사람들이 잘 몰라봐, 지하철 자주 타고다닌다"

2017-01-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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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설현 씨가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9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설현 씨가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설현, 유병재 씨가 출연했다. "대세 등극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설현 씨는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딱히"라고 답했다.

설현 씨는 "제가 어딜가나 눈에 띄는 편이 아니라 아직도 집 갈 때 지하철 타고 다닌다"라고 했다. 그는 "카페 다녀도 몰라 보신다"고 말했다.

MC 김성주 씨는 "알아봐 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설현 씨는 "(알아봐 주시면) 제가 불편한 것보다 질서에 문제가 생길 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안정환 씨는 "우리는 (사람들이 알아봐도) 질서에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니다. 성주 형도 (몰라볼까 봐) 밖에 나갈 때 안경 꼭 쓴다"며 웃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