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로 기억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폰트, 다운받기)

2017-01-10 20:20

사진을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나비레터 홈페이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사진을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나비레터 홈페이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나비레터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화했다. 일상 속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글씨를 기억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지난해 7월 나비레터가 공개한 영상에는 종이에 글씨를 적는 할머니들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할머니들은 펜을 들고 종이에 적힌 글자를 정성을 다해 따라 쓰고 있다.

유튜브, nabi letter v5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삶 그리고 눈물과 아픔이 담겨 있는 폰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다. 사진을 누르면 폰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나비레터'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이하 나비레터 홈페이지

나비레터는 사진, 영상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만든 단체다.

이 단체에서는 이 폰트가 쓰여진 스티커, 티셔츠 등을 팔기도 했다. 이 제품들 수익금은 나눔의 집,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에 기부됐다.

나비레터

story@wikitree.co.kr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