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정유라 옷차림과 문신에 불만이 많았다"

2017-01-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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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 옷차림과 몸에 새긴 문신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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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 옷차림과 몸에 새긴 문신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채널A는 최 씨 일가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 씨가 "(최순실-정유라) 모녀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채널A단독]“최순실, 정유라 문신 혐오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 씨는 "(모녀가) 친한 것 같지는 않다. 같이 다니는 걸 많이 못 봤다"고 주장했다. 또, "(최순실 씨가) 잔소리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옷차림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 기자가 "문신도?"라고 묻자 윤 씨는 "그것 때문에 많이 싫어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자유분방한 정 씨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사람이 바로 어머니 최 씨"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중앙일보는 최순실-정유라 씨 모녀가 독일에서 호텔을 매입 후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당시 매체는 파티 장면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라 씨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었으며 양쪽 어깨와 팔에 화려한 문양의 타투를 하고 있었다.

'양팔과 어깨에 타투' 정유라 독일 파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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