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폭행남은 기업오너 아들"

2017-01-11 16:00

배우 이태곤 씨 / 연합뉴스 배우 이태곤 씨를 폭행한 남성은 '기업 오너 2세'라고 디스패

배우 이태곤 씨 / 연합뉴스

배우 이태곤 씨를 폭행한 남성은 '기업 오너 2세'라고 디스패치가 11일 단독 보도했다. 폭행 가해자 A씨 지인은 "(A씨가) 이번 사건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닌다"고 매체에 전했다.

[단독] 이태곤 폭행남, 기업오너 2세…A사 “현재 휴가중, 노코멘트”디스패치에 따르면 이태곤 씨를 폭행한 남성은 모 중소기업 대표의 아들로 현재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사로 근무하는 해당 회사 측도 그가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태곤, 취객들 악수 요청 거절했다 폭행 당해이태곤 씨는 지난 7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호프집 앞에서 악수 요청을 거부한 것이 발단이 돼 A씨 등 2명으로부터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 이 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10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이태곤 씨 폭행 사건을 자세하게 다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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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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