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다문채로 말하기' 블랙핑크 지수·로제 복화술

2017-01-12 07:30

add remove print link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독특한 개인기를 뽐냈다.지난 11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독특한 개인기를 뽐냈다.

지난 11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지수는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같은 그룹 멤버 로제와 복화술 개인기를 선보였다.

곰TV, MBC '라디오 스타'

먼저 로제가 입을 닫고 "안녕하세요, 저는 로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하 MBC '라디오 스타'

로제의 복화술은 입 안에 공기를 가득 넣어 볼을 부풀린 뒤 말을 하는 방법이었다. 자세히 들어보면 로제의 말이 또박또박 들렸다. '라디오 스타' 진행자들은 매우 놀라워했다.

지수는 로제의 개인기를 자신이 빼앗았다며 입을 닫고 볼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그는 입술을 다문 상태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지수예요"라고 정확히 말했다. 진행자 김구라 씨를 비롯한 출연진이 모두 따라 해봤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로제와 지수가 복화술을 연마하게 된 계기 역시 독특했다. 이들은 "납치당할 것을 대비해 (복화술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