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보내고 노홍철 '무한도전' 합류"

뉴스1

방송인 노홍철(38) 씨가 MBC '무한도전'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브릿지경제는 "취재 결과 '무한도전' 원년 멤버 노홍철 씨가 '무한도전' 복귀를 결심했다. 극소수 관계자들만 알 정도로 극비리에 추진됐다. MBC 고위층도 아직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지난해부터 유재석 씨 등이 꾸준히 노홍철 씨를 설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홍철 씨는 오는 3월 합류할 예정이다. 같은 날 노홍철 씨 측은 "노홍철 씨와 매니지먼트 측에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마이데일리에 전했다.

노홍철 씨는 지난 2014년 11월,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지난 11일에는 '무한도전' 멤버 광희 씨가 오는 2월 내에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현재 광희 씨는 입영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2월 내엔 입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