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께 송구" 특검 출석한 이재용 부회장 사진

2017-01-12 11:00

add remove print link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이 부회장은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이 부회장은 12일 오전 9시 28분쯤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취재진에게 둘러싸인 이 부회장은 "이번 일로 국민들께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려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최순실 씨 일가에 수백억 원대 지원을 지시했거나 이를 알고 묵인한 혐의를 적용해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앞서 주요 수사 대상자를 소환할 때 혐의점이 뚜렷한 경우 피의자로 입건하는 방식이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 영장 청구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부회장 영장 청구 가능성에 관해 "원론적으로 모든 가능성이 다 열려 있다"고 밝혔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이 부회장 사진 21장이다.

1.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이하 뉴스1

2.

3.

4.

사과하는 이 부회장

5.

6.

7.

이 부회장 "이번 일로 국민들께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려 송구하고 죄송하다"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