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하네" 에이프릴 ASMR 라이브

2017-0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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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2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들이 ASMR로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지난 11일 유튜브

유튜브, M2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들이 ASMR로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유튜브 M2 채널에는 '에이프릴-봄의 나라 이야기' ASMR 라이브 영상이 게시됐다.

ASMR은 자율감각 쾌락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줄임말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일상 소음을 말한다.

영상 속 에이프릴 멤버 6명은 마이크 주위에 서서 속삭이듯 신곡 '봄의 나라 이야기'를 불렀다. 멤버들은 소리를 최대한 작게 내기 위해 각자의 방법을 동원했다. 아무런 멜로디도 없이 가사를 읊조리듯 말하는 멤버부터 숨소리처럼 작게 목소리를 내는 멤버들까지 다양했다.

중간 중간 멤버들은 새어 나오는 웃음을 꾹 참으며 꿋꿋이 노래를 이어갔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거 ASMR이 아니라 개그 같다", "너무 귀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에이프릴은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Prelud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프릴 공식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