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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데 기괴해" 할리우드 비주얼리스트 고어 버빈스키 감독 '더 큐어' 예고편

2017-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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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버빈스키 감독 신작 ‘더 큐어(A Cure for Wellness)’ 메인 예고편이

고어 버빈스키 감독 신작 ‘더 큐어(A Cure for Wellness)’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고어 바빈스키 감독. 그는 우아하면서 기괴한 영상미, 세련되면서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유명하다. 영화 ‘링’, ‘캐리비안의 해적’ 3부작을 연출했던 그는 ‘할리우드 비주얼리스트’라고 불린다.

유튜브, FoxMoviesKR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있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고편 속 ‘웰니스 센터’는 고풍스럽고 비밀스러운 기운이 동시에 느껴져 흥미를 자극한다. 우리나라에서 '퇴폐 섹시남'으로 인기를 끈 배우 데인 드한(Dane DeHaan)이 록하트 역을 맡았다.

이하 '더 큐어' 스틸컷

공개된 예고편을 본 인터넷 이용자들은 “영상미가 마음에 든다”, “우아한데 기괴하다”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탁월한 시각적 감각으로 명성을 떨친 감독이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1996년 단편영화 ‘더 리추얼(The Ritual)’과 ‘마우스 헌트’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공포 영화 ‘링’ 미국판을 연출했다. ‘링’은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가운데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SF, 판타지, 호러 영화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호러상을 수상했다.

이후 버빈스키 감독은 배우 조니 뎁 주연 ‘캐리비안의 해적’ 3부작으로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을 거뒀다. ‘랭고’로 아카데미 시상식,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탄탄한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 미학을 선보였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감각은 2017년 신작 ‘더 큐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감독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기대를 모은다.

2017년 첫 센세이션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는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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