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접히는 7인치 태블릿 PC를 내놓는다"

2017-01-12 18:5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SlashGear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접히는 스마트폰을 내놓을 전망이라는 보도

유튜브, SlashGear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접히는 스마트폰을 내놓을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코리아 헤럴드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 전자는 3분기에 10만대 이상의 화면이 밖으로 나오는 접이식 기기를 출시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접이식 기기는 화면을 펼치면 7인치 태블릿이 된다고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삼성은 접을 때 패널이 안쪽으로 향하는 인폴더블(in-foldable) 기기를 개발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접을 때 패널이 밖으로 나오는 아웃폴더블(out-foldable) 기기로 방향을 전향했다고 전해졌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마다 화면을 펼쳐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코리아 헤럴드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는 기술적 완성도에 불구하고 시장성과 수익성 문제로 기기 공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삼성전자가 2014년 선보인 콘셉트 영상처럼 접히는 휴대전화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IT 매체 벤처비트는 LG전자가 오는 4분기 10만대가 넘는 폴더블 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