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가치 100%" 디즈니 팬이 주목해야 할 앨범

2017-0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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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 “나는 평생 동안 디즈니 영화와 음악을 사랑해왔다. 그 안엔 동화 속 세계를

유니버설뮤직

“나는 평생 동안 디즈니 영화와 음악을 사랑해왔다.
그 안엔 동화 속 세계를 불러오는 마법 같은 것이 있다.”
재즈 보컬 스테이시 켄트

디즈니 헌정 앨범 '재즈 러브 디즈니(Jazz Loves Disney)'가 오는 13일 국내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현시대 최고 재즈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제이미 컬럼(Jamie Cullum),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 멜로디 가르도트(Melody Gardot) 등이 참여했다.

'재즈 러브 디즈니' 수록 곡들은 참여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곡한 곡들로 구성됐다. 그레고리 포터는 피노키오 삽입곡인 '웬 유 위시 어폰 어 스타(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녹음했다. 그레고리 포터는 "나는 음악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곡에는 현재 너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 높고 크게 생각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며 선곡 이유를 전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모두 디즈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니키 야노프스키(Nikki Yanofsky)는 “내가 몹시도 사랑했던 디즈니는 나의 어린 시절을 대표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었다”고 밝혔다.

'재즈 러브 디즈니'에는 신데렐라에서 요정 할머니가 불렀던 ‘비비디 바비디 부(Bibbidi Bobbidi Boo)’, 겨울왕국 삽입곡 ‘렛잇고(Let it go)’등이 담겨있다.

유튜브, zinedinea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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