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덕후가 된 로이킴이 올린 사진

2017-01-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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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김상우·23)이 tvN 드라마 '도깨비'의 큰 팬임을 인증했다.로이킴은 13일

가수 로이킴(김상우·23)이 tvN 드라마 '도깨비'의 큰 팬임을 인증했다.

로이킴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깨비 신부를 찾는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도깨비 신부를 찾습니다. 내일 금요일 도깨비 본방사수하며 발매될 제 OST <heaven> 많은 사랑 부탁해요. 내 검이 보이면 댓글로 연락줘요. 급함. 아픔. #도깨비

Posted by Roy Kim 로이킴 on Thursday, January 12, 2017

사진 속 로이킴은 검에 찔린 모습이다. 이 검에 찔린 도깨비는 죽지 않고 검이 뽑히기 전까지 영원히 살 수 있다. 도깨비 신부만 검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도깨비 신부는 검을 뽑지 않으면 죽을 운명이어서 도깨비는 위기의 순간마다 신부를 구한다는 구성이다.

로이킴은 "내 검이 보이면 댓글로 연락 달라. 급함. 아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팬들은 "검이 아주 잘 보인다. 내가 신부냐"며 댓글로 환호했다.

로이킴이 부른 '도깨비' OST는 이날 드라마와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그는 "제 OST 'Heaven'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최근 신경섬유종을 앓는 심현희 씨에게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해 화제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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