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디바의 콜라보" 엄정화X가인 골든디스크 오프닝 퍼포먼스

가수 엄정화, 가인 씨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제 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엄정화, 가인 씨는 각각 개인 무대를 펼친 뒤 함께 등장했다. 엄정화 씨는 붉은 의상을 입고 신곡 '왓치 미 무브(Watch Me Move)' 무대를 꾸몄다. 이어 가인 씨는 검정색 우산과 의상으로 '카니발(Carnival)'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발표된 엄정화 씨 '컴투미(Come To Me)'에 맞춰 섹시 퍼포먼스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5분 23초 부분)

'골든디스크'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은 황치열, 서현, 정용화 씨가 MC를 맡았으며 마마무, 어반자카파, 여자친구, 지코, 트와이스, 수지, 김재중 씨 등이 출연했다.

가인 씨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다.

가인 씨가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르기 전 인스타그램에 올림 사진 / 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