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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얼마 전, 관람한 영화 <얼라이드>에서는 나치에 맞서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가짜 첩보원 부부가 진짜 사랑에 빠지면서 남편이 아내가 이중스파이라는 정보를 들으면서 중대한 판단과 선택에서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에 솔깃하고, 믿어야 할 사람을 의심하고 믿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속는 데서 오는 인간의 무력함을 그려냈다고 할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선택의 순간에 놓입니다. 그 때마다 다양한 정보와 감정을 받아들이게 되고 "도전해야 하는 일에 포기하고 인정해야 하는 현실을 부정하는 데서 우리는 판단과 선택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던가"라고 반성하게 되지요.

지난 1월 14일자 중앙일보 주말판 '삶의 향기'라는 코너에 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기고한 '희망폄하 금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하는 말입니다. 


news.joins.com
송인한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신이시여,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을 바꿀 수 있도록 커피를 주시고, 바꿀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와인을 주옵소서!” 최근 한 지인이 공유한 재치 있는 사..



소설가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라는 심리치유를 주제로 한 고정 칼럼이 지난해로 연재를 마쳐 새 필진으로 교체된 가운데,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던 끝에 인생에 긍정적인 태도와 삶에 용기를 주는 칼럼으로 올해에 자주 소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미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존경받으며 물러난 미국의 버락 오바마가 8년 전 취임 당시 "Yes, we can"을 외치며 사회 안전망에서 벗어난 소외 계층들에게 꿈을 전했고, 오바마케어라는 사회보장 의료보험을 통해 건강보험 미가입자를 2009년 당시 4,900만명이었던 것을 지난해 12월 기준 2,980만 명으로 줄이고 실업률도 7.8%에서 4.7%로 낮추었으며 경제성장률은 -2.8%에서 3.5% 성장으로 전환시키는 등 성과를 보이며 고별연설에서 문구 하나를 덧붙여 "Yes, we can. yes we did"로 희망과 꿈을 재확인 시킨 바 있죠.

반 세기 전에도 미국의 1950~60년대가 버스가 백인전용칸 등으로 구분돼 흑인 등의 인종차별이 공공연하던 때에 지난 1964년, 노예해방 10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에서 개최된 평화 대행진에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연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에서 "저의 네 자식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날이 언젠가 오리라는 꿈입니다"라고 말했던 꿈은 비현실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연설이 있고 난후 평등권을 보장하는 시민법과 소수 인종에게도 선거권을 주는 투표권법이 제정돼 그의 자녀들은 그의 꿈을 통해 시민으로서 권리를 누렸을 것 같아요.

올해 조기 대선이 예정되면서 후보자간의 정체성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포퓰리즘이 우려될 정도로 선심성 공약들이 터져나오고 있어 유권자인 국민들은 민생 안정과 고용 안정 회복을 위한 적폐 청산과 사회개혁이란 숙원이 정치 논리에 묻힐까 걱정스럽습니다. 
 
그 가운데, 14일자 중앙일보에 재벌 개혁을 위해 노동자 추천 이사제나 재벌의 시장 통제력을 축소하거나 아예 재벌 해체를 통한 부당이득 환수 등 7인의 대권 후보자들이 제시한 대기업의 특권과 특혜를 폐지하자는 공약들이 이번 주말 촛불 민심을 반영하듯 마치 꿈처럼 줄을 잇고 있는데요, 꿈에서 끝나지 않고 누가 이를 행동에 옮길지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송 교수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이 편곡해 부르는 '거위의 꿈'이란 가요의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 높이 날 수 있어요'라는 노래가사처럼 꿈을 스스로 꺾으며 현실에 순응하고 있지 않은가란 질문을 통해 아직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1월에는 우리가 비현실적인 판타지 드라마나 영화 등에 공감하고 감동을 얻듯, 꿈과 희망에 대해 좌절하가나 폄하지 말라고 위로를 전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는 우리가 변화를 거부하고 희망을 폄하할 때 동기를 깎아내리는 인지적 왜곡을 네가지 수준으로 나누는데, 문제 자체를 부정하는 단계부터 심각하지 않다며 희망을 갖지 않는 단계, 문제는 인정하지만 해법이 없다고 희망을 포기하는 단계에 이어 타인은 해결할 수 있지만 나만 할 수 없다고 희망을 축소하는 단계까지요.

이제 보름을 지난 현재 여러분의 단계는 어디 쯤인가요? 송교수의 말처럼 새해엔 미리 좌절하지 말고 다소 비현실적이더라도 찬란한 꿈이나 희망을 가져보시길.
키워드 모닝레터,꿈,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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