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 모델된 트와이스 사진

포카리스웨트 페이스북

걸그룹 트와이스가 포카리스웨트 광고 모델이 됐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트와이스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포카리스웨트 공식 페이스북으로 "포카리스웨트 X 트와이스 많이 기다리셨죠? 2017년 포카리스웨트의 새로운 포카리걸은 바로 트와이스입니다. 포카리 최초의 아이돌 모델로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 보여 줄 트와이스와 함께 해요"라고 전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등 9명 멤버 모습이 모두 담겼다.

포카리스웨트는 그간 청순한 이미지의 모델로 화제가 돼왔다. 1987년 배우 최윤희 씨를 시작으로 고현정,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문채원, 김소현 씨 등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활동했다.

동아오츠카 측은 "트와이스가 갖고 있는 활발하고 생기있는 이미지와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