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스킨십에 김지민 "무릎 위에 앉으면 1일"

2017-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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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과거 논란이 일었던 '이찬오 셰프 동영상'에 대해 '풍문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과거 논란이 일었던 '이찬오 셰프 동영상'에 대해 '풍문으로 들었쇼'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셰프, 열풍 그후'라는 주제를 놓고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 씨 이혼을 언급했다.

패널 김가연 씨는 "옆에 와이프가 있는 상황이랑 와이프가 없는 상황은 전혀 다른데 실제로 김새롬 씨가 옆에 있는 상태에서도 (이찬오 셰프가) 친한 여자 지인을 무릎에 올릴 수 있었을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대오 기자는 "남자로서 말씀을 드리면 아내도 무릎에 안 앉힌다"고 했다.

"무릎 위에 앉는 의미는 뭔가"라는 이준석 씨 질문에 김지민 씨는 "무릎 위에 앉은 것도 충격적이긴 했는데 저는 손 위치가 더..."라고 말했다. 홍석천 씨는 "그렇게 안 안으면 옆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MC 최여진 씨가 "김지민 씨는 친한 이성친구 무릎 위에 앉을 수 있나"라고 묻자 김지민 씨는 "그날부터 1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이상민 씨는 "그날부터 1일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호감이 가야 가능한 스킨십"이라고 정리했다.

정영진 씨는 다른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영진 씨는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 자리가 둘만 있는 자리면 그런 해석이 가능한데 다른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 없는 건 오픈된 장소였고 이찬오 셰프는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다.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은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지않나"라고 전했다.

이에 곽정은 씨는 "정말 반론을 드리고 싶은 건 여자들에게 있어서 어떤 남자 무릎 위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거 자체는 쉽게 허락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 씨는 1년 4개월 만에 합의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나서도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다 2개월 뒤 함께 살기 시작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