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그만 둘 생각 없나" 반기문의 대답은
2017-01-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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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반기문(72)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포기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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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72)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포기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한국일보는 17일 "차기 대선에서 중도에 포기할 생각이 혹시 있느냐"는 질문에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이 '씨익'하는 웃음으로 답을 갈음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반 전 총장의 웃음에 관해 "마치 '이미 나는 대선레이스에 뛰어들었고 전혀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표정이었다"고 분석했다.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 의지는 지난 16일 경남 김해시 부원동의 한 치킨집에서 치맥을 앞에 두고 드러났다. 반 전 총장의 민심 행보를 동행 취재하는 기자 20여 명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나눈 대화였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2일 귀국한 후 민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꽃동네 방문 당시 턱받이를 한 채 어르신에게 미음을 먹인 일이 적절하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밖에도 선친 묘소에서 성묘하던 중 퇴주잔에 담긴 술을 마셔 화제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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