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몸짱 많은 이유?" 트레이너가 공개한 '솔직한 사진'

2017-01-18 11:30

add remove print link

한 여성이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 애나 빅토리아(Anna

한 여성이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 애나 빅토리아(Anna Victoria)는 한 게시물을 17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인스타그램. annavictoria

공개된 사진 속 빅토리아는 같은 옷을 입고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빅토리아를 볼 수 있다. 오른쪽은 빅토리아가 평소 공개하는 사진과 사뭇 다르다. 튀어나온 뱃살이 친숙하게 느껴진다.

빅토리아는 "오른쪽 사진은 보통 각도에서의 나"라며 "99% 이런 모습으로 있다"고 적었다. 빅토리아는 게시물을 공개하며 "왼쪽 사진은 내 모습 중 1%에 불과하다"며 "난 두 사진 모두 똑같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는 "뱃살, 셀룰라이트, 튼 살을 가져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며 "몸매의 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25만(한국 시각 18일 오전 11시 기준)이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애나 빅토리아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다이어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에도 자신 뱃살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각도에 따라 몸매가 좋아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안 좋아 보일 때로 몸매를 판단해 자신감을 낮출 필요가 없다"고 적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