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서인영 SNS 게시물

2017-01-18 14:10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서인영 씨 인스타그램가수 서인영(33)씨와 크라운제이(김계훈·38)가 '님과함께2-최

이하 서인영 씨 인스타그램

가수 서인영(33)씨와 크라운제이(김계훈·38)가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인영 씨가 올린 SNS 게시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인영 씨는 18일 오후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서인영 씨가 올린 게시물은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 캐리가 사랑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다.

캐리는 이렇게 말한다.

"그럼... 이번엔 내가 누군지 확실히 할 때가 온 것 같아. 난 사랑을 찾고 있는 사람이야. 진정한 사랑을.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라도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

그런데... 여기엔 그런 사랑이 없어"

이같은 게시물에 SNS 이용자들은 서인영 씨와 크라운제이 하차를 잇따라 언급했다.

이날 오전 서인영 씨와 크라운제이가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3개월여만에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 성치경 CP(책임피디)는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친구로 남는 게 좋겠다고 하면서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밝혔다"며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친구로 남겠다고 느꼈고 제작진과 얘기해본 결과 그러한 감정으로 가상결혼을 지속하는 건 아니라고 판단해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OSEN에 이유를 전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