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얼음 위에 선 김연아 (1분 연기 영상)

2017-0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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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페이스북,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피겨 스타 김연아(26) 씨가 오랜 만에 '얼음'

이하 페이스북,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스타 김연아(26) 씨가 오랜 만에 '얼음' 위에 섰다. 은퇴했지만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페이스북에는 "퀸연아 X 아이스링크. 설명이 필요 없는 만남!"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18일 오후 3시 기준 1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다.

1분 분량 영상에서 김연아 씨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인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피겨스케이트를 탔다. 잔잔한 음악이 흘렀고 부드럽고 우아한 동작은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아무도 없는 빙상장에서 그냥 연습복 입고 점프도 안하는데 더 예뻐보여" "와... 멍 때리고 보게 됨 존예" "언니 어깨에 힘 빼고 하는 거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연아 씨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