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대신 휴지만 갖고 다닌다는 송지효
2017-01-18 17:40
add remove print link
뉴스1 배우 송지효 씨가 화장품 파우치가 없다고 털어놨다. 송지효 씨는 18일 오후 JTB
뉴스1
배우 송지효 씨가 화장품 파우치가 없다고 털어놨다.
송지효 씨는 18일 오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송지효의 뷰티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 씨는 "화장품 파우치에 뭐가 들어있냐"는 질문을 받자 "파우치 자체가 없다"고 답했다.
송 씨는 "공항 갈 때만 갖고 가는 거 같다. 평소에는 휴지만 갖고 다닌다"면서 "요즘은 제품을 하나둘씩 구입하다 보니 집에 화장품이 많아졌다. 파우치를 하나 장만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덧붙여 "뷰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배워가는 입장으로 녹화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송지효의 뷰티뷰'는 '일대일 매칭 뷰티'를 슬로건으로, 맞춤형 뷰티 팁과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송 씨는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메이크업 트렌드를 배워갈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엔 (송지효 씨가) 똥손이 아닌 금손이 돼 혼자 메이크업을 하실 수 있게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을 남기기도 했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