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축! 이재용 영장 기각. 담당 법관에 경의"
2017-0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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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이재용 영장 기각. 특검이 영장보면 기절한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 일은 그렇게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52· 강원 춘천시)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영장 기각을 환영했다.
김 의원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축! 이재용 영장 기각. 특검이 영장 보면 (국민들이) 기절한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며 "일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고 박영수 특별 검사팀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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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폭언, 밤샘조사, 수사권 일탈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질 건가. '여기가 아직 나라구나' 느끼게 해준 담당 법관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강원도 춘천시를 지역구로 하는 김 의원은 지난해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추미애도 나경원도 그날(세월호 참사 당일) 1분 단위로, 화장실을 몇 번 갔는지, 화장은 몇 번 고쳤는지 다 밝혀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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