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식 올리는 가회동 성당 상황

2017-01-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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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WIKITREE - 위키트리가수 비(정지훈·36)와 배우 김태희(38) 씨가 서울

유튜브, WIKITREE - 위키트리

가수 비(정지훈·36)와 배우 김태희(38) 씨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19일 오후 2시에 시작됐다. 결혼식 장소와 시간은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당일 오전에야 전달됐다. 결혼식 당일에도 철통 보안이 유지됐다.

이날 오전부터 경호원들은 가회동 성당 주변을 지켰다.

낮 12시 전후로 비와 김태희 씨가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위키트리가 이날 촬영한 영상 속에는 결혼 소식을 접한 사람들과 취재진 등이 성당 앞에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결혼식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룹 god 출신 가수 박준형 씨와 박진영 씨가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배우 안성기 씨는 예식 증인을 맡았다.

박준형 씨 / 이하 위키트리

박진영 씨

비와 김태희 씨는 지난 2012년 한 CF 촬영 현장에서 만나 친분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5년 동안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 17일 두 사람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 관심을 모았다.

※사진·영상 = 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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