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부터 모아나까지" 역대 디즈니 여주인공 16명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 디즈니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이 되는 꿈을 꿔봤을 거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멋진 성에서 춤을 추는 왕자와 공주들, 신비한 능력을 가진 채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가는 주인공들은 마법처럼 모두를 TV 앞으로 끌어당겼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주인공'들은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다. 지고지순하게 왕자님의 키스를 기다렸던 백설공주부터 "나는 공주가 아니야!"라고 당차게 외치는 모아나까지 다양한 인종과 신분, 성격으로 변화해왔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힐링을 선사해주고 있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자 주인공 16명을 꼽아봤다.

1. 백설공주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1937)

2. 신데렐라 (신데렐라, 1950)

3. 오로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1959)

4. 에리얼 (인어공주, 1989)

5. 벨 (미녀와 야수, 1991)

6. 자스민 (알라딘, 1992)

7. 포카혼타스 (포카혼타스, 1995)

8. 에스메랄다 (노틀담의 꼽추, 1996)

9. 메가라 / 멕 (헤라클레스, 1997)

10. 뮬란 (뮬란, 1998)

11. 제인 (타잔, 1999)

12. 티아나 (공주와 개구리, 2009)

13. 라푼젤 (라푼젤, 2010)

14. 메리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 2012)

15. 엘사, 안나 (겨울왕국, 2013)

16. 모아나 (모아나,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