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레드카펫에 '안대' 쓰고 등장한 최유정 (사진)

2017-01-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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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최유정(17) 양이 안대를 쓰고 레드카펫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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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최유정(17) 양이 안대를 쓰고 레드카펫에 섰다.

최 양은 1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 콘서트를 빼고 아이오아이가 아이오아이 이름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행사다.

이날 최 양은 오른쪽 눈에 안대를 쓰고 포토존 레드카펫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 임나영(21) 씨는 "완전체로서 보여 드릴 모습이 (오늘이) 마지막인데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마지막까지 예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타임슬립 - 아이오아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한다.

아이오아이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상위 11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멤버들은 해체 뒤 각자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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