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떠나는 날 미셸 오바마가 올린 사진

2017-01-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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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your First Lady has been the honor of a

Being your First Lady has been the honor of a lifetime. From the bottom of my heart, thank you. -mo

First Lady Michelle Obama(@michelleobama44)님이 게시한 사진님,

백악관을 떠나게 된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가 백악관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을 공개하며 인사를 전했다.

미셸 오바마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셸 오바마가 남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장소는 백악관 테라스로 부부는 워싱턴 기념탑을 바라보고 있다.

미셸 오바마는 마지막 인사도 남겼다. 미셸 오바마는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퍼스트레이디가 된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제발 가지 말아라", "더 머물러 달라" 등 애정이 담긴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임기는 2017년 1월 20일까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뷰 등에서 퇴임 후 할 일 1순위로 '늦잠 자기'를 꼽기도 했다. 또, 가족들과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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