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정우성·이정재와 한솥밥"

2017-01-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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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하정우(38) 씨가 정우성, 이정재 씨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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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38) 씨가 정우성, 이정재 씨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하정우 씨의 연기 열정과 철학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을 것 같아 러브콜을 보냈다"며 하정우 씨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 12년간 있었던 소속사 판타지오를 떠나 FA 신분으로 활동해 온 하정우 씨는 소속사 계약 문제를 오랫동안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 씨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선배 배우인 정우성, 이정재 씨와 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아티스트컴퍼니 행을 결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 씨가 함께 운영하는 기획사로 최근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 씨와 고아라 씨 등을 영입했다.

하정우 씨는 영화 '신과 함께', '1987', 'PMC', '앙드레 김', '서울'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