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 논란' JYP 입장 전문

위키트리

가수 겸 배우 수지(23) 씨 '화보 논란'에 대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20일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거론되고 있는 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이어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린다. 본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5년 10월 출간된 수지 씨 화보집 'suzy?suzy.'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수지 씨 화보집에 담겨 있는 사진들이 "로리타, 퇴폐 업소를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수지 씨 인스타그램에 "피드백을 요청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JYP 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발표한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