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호강 하세요" 고퀄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영상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팬텀싱어'에서는 4명씩 팀을 이룬 출연진들이 결승 1차전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1위는 테너 김현수 씨, 베이스 손태진 씨, 연극인 이벼리 씨, 뮤지컬 배우 고훈정 씨로 구성된 '포르테 디 콰트로' 팀에게 돌아갔다.

네티즌들은 "이 프로 미쳤다. 노래 잘하시는 분들 너무 많다", "여러분 제발 '팬텀싱어' 보세요 귀호강 합니다"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도 SNS에 "와...팬텀싱어 쩐다"는 글을 남겼다

베이스 박상돈 씨와 뮤지컬배우 지망생 최경록 씨가 '팬텀싱어'에서 부른 윤종신 '배웅'은 JTBC 뉴스룸 엔딩에 삽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룸 엔딩곡은 손석희 사장이 직접 선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팬텀싱어'는 남성 4중창 그룹을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출연진 대부분은 뮤지컬 배우 또는 성악가다. 때문에 경연에는 이탈리아 가요나 클래식, 뮤지컬 넘버가 주로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한편 1:1 대결에서부터 2:2, 3:3 트리오 대결 등을 거쳐 4중창 조합을 완성한 '팬텀싱어'는 최종 결승을 앞두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결승전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일 방송된 '팬텀싱어' 결승 1차전 영상이다.

1. 포르테 디 콰트로 팀(손태진X이벼리X고훈정X김현수)

2. 인기현상 팀(유슬기X백인태X곽동현X박상돈)

3. 흉소프레소 팀(고은성X권서경X백형훈X이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