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때문에 벌금 천만 원 냈다"

2017-01-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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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씨 인스타그램 스포츠해설가 안정환 씨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혜원 씨와의 연애 시

이혜원 씨 인스타그램

스포츠해설가 안정환 씨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혜원 씨와의 연애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안정환 씨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녹화에서 '꽃길 팀장'을 맡아 '안정환의 연애 투어'를 이끌었다.

꽃길팀 멤버들은 안정환 씨가 연애 시절 다녔던 데이트 장소를 중심으로 여행을 즐겼고, 이 과정에서 안정환 씨는 자연스럽게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그는 "아내 이혜원과는 우연히 광고 촬영을 하다 만났다"면서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둘이 있는 게 좋아서 훈련도 안 간적이 있다. 덕분에 벌금으로 1000만 원을 냈다"며 당시의 뜨거웠던 연애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안정환 씨 연애 스토리는 22일 오후 4시 50분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