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경찰, 밤에는..." 란제리 모델로 이중생활하는 여경

2017-0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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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경찰이 란제리 모델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란제리 및 수영

한 미국 경찰이 란제리 모델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란제리 및 수영복 모델로 활동하는 뉴욕 경찰 사만다 세풀베다(Samantha Sepulveda·32)를 22일(이하 현지시각)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풀베다는 지난 2010년부터 경찰로 근무했으며, 현재 뉴욕 주 프리포트 경찰서에 있다.

세풀베다는 지난 2013년부터 란제리 모델로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란제리 회사에서 근무하는 친구 권유로 처음 런웨이에 올랐고, 그 후 영국, 스페인, 호주 등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인스타그램, sammysep

세풀베다는 "경찰로 근무할 때는 화장을 일절 하지 않고, 머리를 묶고 편한 제복 차림으로 다닌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풀베다의 복장에도 불구, 화려한 미모 때문에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풀베다는 "한 번은 체포한 남자가 날 보더니 '내가 본 경찰 중 제일 예쁘다'며 데이트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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