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아들 태오, 갑자기 걷지 못해 병원 찾아

2017-01-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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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키 김 아들 태오 군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걷지 못해 병원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

배우 리키 김 아들 태오 군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걷지 못해 병원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태오 군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었다.

지난 23일 리키 김은 SNS에 "아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 아들이 갑자기 걷지를 못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심각한 문제가 아니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아들 태오 군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당시 이들은 태국 방콕에 체류 중이었으며, 현지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리키 김 인스타그램

이어 리키 김은 "우리는 막 병원에서 나왔다. 의사들은 지금 상태로 봐선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것이 나를 안심시킨다. 다만 모든 걸 100%는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괜찮아지길 기도한다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상황은 많이 호전된 듯 보였다. 리키 김은 "나는 기도의 힘을 믿는다"며 아들이 괜찮아졌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글을 남겼다.

리키 김은 25일 SNS에 "우리는 모두 집으로 왔다"며 "태오는 약을 처방받았고, 이후 많이 괜찮아졌다"고 했다. 그는 태오를 걱정해주고 돌봐준 딸과 태국 방콕 의료진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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