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개한 가장 '황당한 과속운전' 사유

2017-01-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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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Shutterstock "바람이 밀어쪄염"호주 지역 경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Shutterstock

"바람이 밀어쪄염"

호주 지역 경찰이 공개한 한 운전자의 과속 운전 사유가 화제다.

영국 메체 메트로는 호주 서부 쓰리스프링스 경찰 트위터 페이지에 올라온 게시물을 24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쓰리스프링스 경찰은 23일 한 운전자의 과속 티켓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운전자는 자신에 과속 사유에 대해 "바람이 나를 밀어서 그랬다"고 대답했다. 쓰리스프링스 경찰서는 이를 공개하며 "오늘 최고의 변명"이라고 적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벌금 200달러(약 17만 5000원)을 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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