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물 관심끄는 방법도 가지가지" 악플에 태연 댓글
2017-01-26 13:50
add remove print link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SNS로 이동합니다 / 이하 태연 씨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태연
소녀시대 멤버 태연(27) 씨가 SNS 악성 댓글에 또다시 직접 답글을 남겼다.
지난 25일 태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 위에 엎드려 있는 애완견 '진저' 사진을 올렸다. "핫바디, 진저(ginger)"라는 태그도 달았다.
한 SNS 이용자는 이 게시글에 "누가 퇴물한테 관심 있어 다는 줄 아나. 가만히 작작있지 왜 어그로 끌려고 댓글 쳐달고 XX이냐고. XX 일부러 그러는 거잖아. 퇴물 관심끄는 방법도 가지가지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태연은 악성 댓글을 단 이용자 아이디를 태그하며 "그게 너 아니고?"라는 답글을 달았다. 태연 씨 팬들은 "사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댓글로 태연 씨를 응원했다.
태연 씨는 지난 17일에도 "쌍수코 X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 감추느라 스노우캠만 올리는 거 반박해"라는 악성 댓글을 단 이용자에게 직접 "응 거울 봐"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15년부터 악플에 시달려온 태연 씨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대응에 돌입하겠다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