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영상 중 유일하게 조회수 '1000만' 넘은 영상"

2017-01-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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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KBSEntertain 설현 씨 과거 '먹방' 영상이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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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씨 과거 '먹방' 영상이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며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NS에서는 "설현 영상 중 유일하게 1000만 넘은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이 영상은 2015년 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영상이다.

MC 유재석 씨가 "설현 씨는 연습생 때부터 소속사 관리가 심했다는데?"라고 묻자 설현 씨는 "먹는 거 관리가 심했다. 너무 잘 먹어서"라며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서 연예인을 그만둘까 고민까지 했다. 먹고 싶은데 못 먹게 하고 아침 저녁으로 식단 보고랑 몸무게 체크도 해야하고"라고 말했다.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얼마인가"라는 박미선 씨 질문에 설현 씨는 "47kg"이라고 답했다. 설현 씨 키는 167cm다.

이어 설현 씨 '먹방 카메라'가 소개됐다. 설현 씨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도 "배고파"라며 빠른 속도로 빵을 먹어 치웠다.(영상 1분 18초부터)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이후 일본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빔밥을 먹는 설현 씨 영상이 나왔다. 숟가락에 밥을 한 가득 올린 설현 씨는 "흐름 끊기면 안돼"라며 끊임없이 먹었다.

소속사에서 짜장 라면 2개를 끓여 먹는 모습도 공개됐다. 설현 씨는 짜장 라면과 함께 김치를 손으로 찢어 먹기도 했다.

김신영 씨는 "한 입이 정말 크다"며 놀라워했다. 설현 씨는 "아이돌 생활을 하면 언제 먹을 지 알 수가 없다"며 "그래서 아침에 점심, 저녁 못 먹을지 모르니까 아침에 빨리 빨리 먹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27일 기준 조회수 1000만 회가 넘어섰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