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인스타그램서 삭제된 '택시 사진'

2017-01-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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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씨엘(이채린·25)이 SNS에 올린 사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씨엘(이채린·25)이 SNS에 올린 사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8일 더쿠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씨엘 택시에서 행동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게시물에는 씨엘이 한 일본 택시 안에서 운전석 쪽 칸막이에 은색과 검은색의 부츠를 올려 걸친 사진이 담겼다. 

캡처된 이미지에 따르면 씨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 게시물에는 "일본에서 이런 일을 하지 말라", "무례하다"는 댓글이 달렸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의 없는 행동이다", "발이 아니라 손으로 부츠를 들어올린 거다", "발이든 손이든 잘못된 행동이다"라는 의견을 내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씨엘은 지난 27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논란이 된 게시물 속 은색 부츠를 직접 신은 씨엘과 까만색 부츠를 신은 지인이 담겼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SNS로 이동합니다 / 씨엘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