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에 복귀해 발레 레슨하는 '지온엄마' 윤혜진

2017-01-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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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이하 윤혜진 인스타그램 발레 무용가이자 배우 엄태

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이하 윤혜진 인스타그램

발레 무용가이자 배우 엄태웅 씨 아내 윤혜진 씨가 본업에 복귀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윤혜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혜진#무용수#발레#모던발레#무용"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학생들에게 발레를 가르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혜진 씨는 학생들의 동작을 주의깊게 보거나 직접 동작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윤혜진 씨는 "너무 친한 선배 언니 부탁이라 선배 스튜디오에서 제 춤도 출 겸 언니네 제자분들 몇 번만 레슨해주는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디엠(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너무 많이 문의 주셔서. 제 학원 아닙니다. 디엠 문의 그만 부탁이요"라며 "학원 차린 거 아님 주의"라고 알렸다.

윤혜진 씨는 배우 엄태웅 씨와 결혼 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발탁됐으며 2012년 몬케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다.

윤혜진 씨 남편 엄태웅 씨는 지난해 성매매 혐의로 논란이 됐다. 잠시 SNS 활동을 중단했던 윤혜진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다시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윤혜진 씨 팬들은 그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SNS로 따뜻한 일상 공개한 '지온 엄마' 윤혜진
윤혜진 씨는 지난 13일 딸 지온 양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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