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신부 세트까지" 드라마 '도깨비' 관광지 (영상)

2017-01-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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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비정상회담'드라마 '도깨비' 촬영지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

곰TV, JTBC '비정상회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인기 있는 여행 패키지'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캐나다 대표 기욤은 tvN 드라마 '도깨비'를 언급하며 "캐나다 퀘벡에서 엄청 멋지게 찍었다. 한국 사람들이 벌써 캐나다 샤토프롱트낙 호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 JTBC '비정상회담'

MC 전현무 씨도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처음 만난 바닷가가 인기다. 천 원을 받고 빨간 목도리를 빌려준다. 메밀꽃도 빌려준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촬영이 이뤄진 강릉 주문진 바닷가에서는 꽃과 목도리를 빌려주는 '도깨비 신부 세트 대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깨비' 관광지 외에도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으로 뜬 일본 관광지와 '동굴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멕시코의 인기 여행 상품 등이 소개됐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