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700만' 4살 딸과 아빠가 부르는 노래 (영상)

2017-02-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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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Claire and the Crosbys 4살 딸과 아빠가 눈을 맞추며 달콤

이하 유튜브, Claire and the Crosbys

4살 딸과 아빠가 눈을 맞추며 달콤한 노래를 부른다.

영상 길이 2분 26초. 2일 오후 2시 기준 약 700만 명이 이 영상을 봤다. 클레어 라이안(Claire Ryann·4)과 아빠 크로스비(Crosbys) 노래를 담은 영상이다. 이 영상은 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 'Claire and the Crosbys'에 올라왔다.

영상 속 기타를 든 아빠를 보고 클레어는 밝은 표정을 보여줬다. 아빠가 가수 랜디 뉴먼(Randy Newman) 노래 '난 너의 친구야(You've Got a Friend In Me)'를 시작하자 클레어는 곱게 땋은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클레어 손과 발은 박자를 따라 좌우로 움직인다. 클레어는 이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클레어는 고음이 나오자 고개를 천장으로 올린 후 인상을 찌푸린 채 노래를 이어나갔다.

클레어 노래가 끝나자 아빠 크로스비는 다시 노래를 불렀다. 클레어는 아빠를 바라보며 노래에 맞춰 고개를 끄덕였다.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 이용자들은 "나는 노래를 부를 때 클레어 얼굴이 참 좋다. 인상적이다", "곧 엘렌쇼(미국 NBC에서 방송 중인 유명 토크쇼)에서 이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영상을 보고 울었다", "정말 사랑스러운 목소리"라고 했다.

지난달 31일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엘렌쇼 촬영 차 캘리포니아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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