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보였다" 지디-설리-구하라-가인 놀이공원 목격담

2017-02-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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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설리, 구하라, 가인을 롯데월드에서 마주친 목격담이 전해졌다.지난 2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설리, 구하라, 가인을 롯데월드에서 마주친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2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롯데월드에서 나란히 포착된 지드래곤, 설리, 구하라, 가인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네 사람이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는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당일 현장에서 직접 네 사람을 목격한 서준열 씨는 위키트리에 "지난 2일 저녁 7시쯤 롯데월드에서 지드래곤, 설리, 가인, 구하라를 직접 봤다. 일행으로 보이는 남자들 4명 정도와 함께 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네 명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경호원은 한 명뿐이었다. 딱 봐도 친한 사람들끼리 온 분위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놀이기구 바이킹을 타기 위해 지드래곤 일행 바로 앞에 줄을 서 있었다는 서준열 씨는 "바이킹 탈 때 지드래곤, 가인, 구하라는 다 같이 배의 맨 끝자리에 탔다. 설리만 배 중간 부분에 앉았다. 내리고 나서 설리가 속이 안 좋은지 쓰고 있던 마스크도 벗고 일행들 부축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준열 씨가 제공한 2일 저녁 롯데월드에서 포착된 지드래곤, 설리, 구하라, 가인 사진이다.

(왼쪽부터) 지드래곤, 구하라, 가인 / 이하 서준열 씨 제공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바이킹 중앙에 앉은 설리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