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어리바리!" 김종민·가인에 감동받은 엄정화가 쓴 글

2017-0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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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 엄정화 씨 인스타그램 엄정화 씨가 '초대' 무대

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 엄정화 씨 인스타그램

엄정화 씨가 '초대' 무대를 선보인 김종민, 가인 씨에게 글을 남겼다.

5일 엄정화 씨는 김종민, 가인 씨가 무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는 "무엇보다 가인이 꾸며준 초대 무대... 종민을 만나서 너무 감격이었고... 저도 종민도 풋풋했던...ㅋㅋ 하긴 그때도 내 나이 스물 여덟이었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종민을 만나니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랐네요. 감동이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종민의 어리버리!! 따뜻함을 사랑합니다 자랑스럽네요"라고 했다.

그는 "가인아 너무 고맙다. 그리고 너무 멋진 무대였어~~"라며 가인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일 KBS2TV '불후의 명곡' 엄정화 씨 편에서 후배 가수 가인 씨가 '초대' 무대를 꾸몄다. 김종민 씨도 출연해 랩을 선보였다. 엄정화 씨는 깜짝 놀랐고 "너무 반가웠다. 정말 너무 반갑네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하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김종민 씨는 엄정화 씨가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등으로 활동할 당시 엄 씨 백댄서로 활약했다.

'너무 반가워' 김종민 보고 눈물 흘리는 엄정화 영상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