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지드래곤 입 너무 싸… 그나마 좀 올라서 한 50원"

2017-02-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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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들이 "입이 너무 싸다"며 리

지드래곤 /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들이 "입이 너무 싸다"며 리더 지드래곤(권지용·28)을 질타했다.

8일 공개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빅뱅 미공개 영상 방출분에는 지드래곤 입이 '10원짜리'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드래곤 입이 가벼워 그에게 비밀을 털어놓으면 다 새어 나간다는 뜻이었다.

곰TV,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에서 태양(동영배·28)은 "지드래곤 나이가 좀 들어서 50원 정도"라며 놀려댔다. 지드래곤은 태양 말에 놀라 헛기침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잇따른 성토에 지드래곤은 "사실 제가 얘기하는 것들은 별 얘기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드래곤 해명에 탑(최승현·29)은 "(지드래곤이) 여자 문제를 밝혀 진짜 화가 나서 뭐라고 했더니 그 뒤로 말을 안 하더라"고 덧붙였다.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지드래곤은 "리더로서 모든 것을 공유하자는 마음에서 (그랬다)"고 재차 해명했다.

이날 '주간 아이돌' 미공개 영상은 입대를 앞둔 탑을 위해 추가로 공개됐다. 탑은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약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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