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과 마카오 여행 떠난 김가연

2017-02-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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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김가연 씨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연(45)씨가

사진을 클릭하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김가연 씨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연(45)씨가 두 딸과 마카오 여행을 떠났다.

김가연 씨는 8일 오후 SNS에 딸과 함께 한 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가연 씨가 큰 딸 임서령 씨와 둘째 딸 임하령 양과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김가연 씨는 사진을 올리며 "딸들이 행복하다면 이까짓 개고생쯤이야"라며 "그래도 함께라서 행복하구나"라고 전했다.

김가연 씨는 프로게이머 출신 e스포츠감독 임요환 씨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2015년 8월에는 둘째 딸 하령 양을 낳았다. 혼인신고만 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8일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연, 임요환 씨 웨딩 촬영 현장에서 큰 딸 서령 씨는 "염장이죠"라며 '돌직구'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가연 씨는 영화 '반칙왕', KBS 드라마 '못된 사랑', '루비 반지' 등에 출연했다. 2월 현재 MBN '사돈끼리'에 남편 임요환 씨와 함께 출연 중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