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야 정신 차리지" SNS에서 돌고 있는 화영-효영 폭로글

2017-02-09 09:50

add remove print link

사진을 누르면 화영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화영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

사진을 누르면 화영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화영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전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게시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긴 글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TV리포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더 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아라 전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이 올린 글이 올라왔다.

케이돌토크 - 티아라 스탭글 원본글 퍼옴
이 스태프는 류효영, 류화영 자매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 잘 봤다.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그는 류효영 씨가 티아라멤버 였던 이아름 씨에게 보냈다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화에는 류효영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개들은 맞아야 정신 차리지" 등 다소 거친 말을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스태프는 류효영, 류화영 씨가 주장한 내용들은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류효영, 류화영 씨 자매는 tvN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5년 전 논란이 됐던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