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액정보호필름 붙여주는 로봇
2017-02-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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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ロボットスタート株式会社스마트폰에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스마트폰에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액정보호필름을 ‘거품’(기포)없이 붙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매장에서 돈을 주고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경우도 많다.
이런 고민을 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액정보호필름을 붙여주는 로봇’이 공개됐다.
일본 IT 매체 IT 미디어는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이 액정보호필름을 붙여주는 로봇인 ‘듀아로’(duAro)를 공개했다고 지난 7일 보도했다.
듀아로는 팔 2개를 이용해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로봇이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영상에서 듀아로는 액정보호필름 뒷면을 보호하는 필름을 정밀하게 벗겨낸다.
川崎重工のロボットアームにiPhoneの保護シート貼ってもらった。横にPepperがいて、頑張れ〜って言ってくれてかわいい。気泡なし、ゴミなし、ズレなし、自分じゃ絶対こうは貼れないので嬉しい。 pic.twitter.com/osj4SVC9qO
— のどたん(ง °Θ°)ว (@nodotan) 2017년 2월 8일
다른 로봇팔이 아이폰 위에 조심스럽게 액정보호필름을 올려놓는다. 듀아로는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액정보호필름을 붙였다.
이날 일본 로봇 전문 매체 로봇 스타트는 듀아로에 대해 “스마트폰 화면 위치를 파악하여 보호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듀아로는 지난 8일까지 열린 ‘페퍼 월드 2017’에서 전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