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으로 추정되는 전면 패널 사진 유출

2017-0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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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웨이보 삼성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8’에 장착될 것으로 추정되는 전면 패널 사진이

이하 웨이보

삼성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8’에 장착될 것으로 추정되는 전면 패널 사진이 유출됐다.

미국 IT 매체 BGR은 ‘갤럭시 S8' 전면 패널이라고 추측되는 사진 3장을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이 사진은 중국 SNS 웨이보에 처음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에 따르면, 전면 패널에는 스피커, 전면카메라가 탑재할 자리를 비롯한 총 6개의 구멍이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이 유출된 사진은) 갤럭스 S8에서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홈 버튼이 사라졌다는 루머와 일치한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매체는 “아이폰 6S나 아이폰7처럼 디스플레이에 압력감지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압력감지 기술은 터치스크린을 누르는 힘의 정도를 감지하는 기술을 뜻한다.

유명 트위터 이용자 이반 블레스(Evan Blass)는 갤럭시 S8 공개시기를 다음 달 29일, 판매 시점을 오는 4월 21일로 각각 전망했다. 그는 스마트폰 관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명성을 크게 얻은 인물이다.

이날 블레스는 갤럭시 S8 로고로 추측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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