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첫 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마블은 신작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을 지난 달부터 시작했다. 첫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제작 영상을 지난 11일(한국시각) 공개됐다. 마블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에 대해 공개한 첫 번째 영상이다.

영상은 수많은 마블 영화에 등장했던 인피니트 스톤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한 장면에서는 ‘아이언 맨’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Tom Holland),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거대한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법) 촬영장에 서 있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의 활약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케빈 파이기(Kevin Feige)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2008년 ‘아이언맨1’에서 시작된 마블 영화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마지막 장면에는 마블 세계관에서 궁극의 아이템인 ‘인피니티 건틀릿’이 등장했다. 타노스가 인피니트 건틀릿을 손에 착용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공식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