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거처 마련한 스타 15선

1. 이상순·이효리 부부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jin_and_min 인스타그램

2. 윤진서

배우 윤진서 씨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 돌집을 증축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윤진서 씨 인스타그램

위키트리

3. 이정

가수 이정 씨는 애월 앞바다가 보이는 제주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다. 그는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제주도로 이사를 한 이유에 대해 "군대를 가던 당시 많은 일이 있었다. 군 입대 전에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와 배신을 당했다. 방송생활 자체도 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나한테 더 좋은 게 뭘까 고민하다가 제주도로 내려오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목조 주택에서 음악 작업도 하고 텃밭을 가꾸는 등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5. 성혁

이재훈 씨 여파로 제주도 정착을 결정한 스타도 있다. 배우 성혁 씨는 지난해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쉬지 않고 작품 활동에만 매달리다가 휴식차 찾게 된 제주도가 너무 좋아 제주도에 정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이재훈 씨 집을 보고 제주도 정착을 결심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tvN '수요미식회'

6. 탁재훈

가수 탁재훈 씨도 절친 이재훈 씨를 보고 제주도에 거처를 마련했다고 알려졌다.

개그맨 신동엽 씨는 지난해 tvN '수요미식회' 방송 중 "이재훈 씨 집이 위험하다"며 "탁재훈 씨 또한 이재훈 씨 집을 보고 제주도 거주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1

7. 송은이, 김숙

개그맨 송은이, 김숙 씨는 제주도 집을 공동 명의로 구매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서로 먼저 시집을 가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자고 약속했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JTBC '썰전'

8. 박지성·김민지 부부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2014년 6월 애월읍 신엄리 해안도로 옆에 132㎡(약 40평) 규모의 프로방스풍 별장을 마련했다. 두 사람의 비공개 약혼식 장소이자 웨딩화보 촬영지라고 알려졌다.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9. 양현석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서귀포시 중문의 롯데아트빌라스를 세컨드하우스(Second House)로 사용하고 있다. 롯데아트빌라스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피트니스센터, 멤버스 라운지, 사우나,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 센터가 있다.

롯데아트빌라스 / 연합뉴스

10. 김희애

김희애 씨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2009년 제주도의 비버리힐스라고 불리는 서귀포시 인덕면 소재 별장을 구입했다. 김희애 씨는 두 아들이 제주도의 한 국제 학교에 다니게 되자 고가로 집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11. 이세돌

이세돌 9단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아내와 딸이 살 아파트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딸 혜림 양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KIS)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