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최고' 밸런타인데이에 정혜영이 만든 간식 사진

2017-0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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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43) 씨가 만든 밸런타인데이 간식에 이목이 쏠렸다.지난 14일 정혜영 씨는

배우 정혜영(43) 씨가 만든 밸런타인데이 간식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4일 정혜영 씨는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 간식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이들과 남편을 위한 간식을 각각 준비했다. 일부 간식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며 "감각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혜영 씨는 아이들 간식으로 마시멜로에 초콜릿을 입힌 다음 바나나에 꽂았다. 정혜영 씨는 "네 꼬마가 직접 만들었다"며 "(이걸 들고) 학교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 이하 정혜영 인스타그램

정혜영 씨는 딸 노하엘 양 사진을 올리며 "초콜릿 봉지 들고 사랑 고백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사진에서 노하엘 양은 초콜릿 마시멜로를 꽂은 바나나를 비닐에 담아 길을 걷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하엘이가 선택한 왕자님은 누굴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정혜영 씨는 남편 션을 위해 딸기 초콜릿 퐁듀를 만들기도 했다. 정혜영 씨는 사진을 올리며 "딸기에 초콜릿을 퐁당 담가 바구니 뒤집어 꽂고 굳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 씨는 "초콜릿과 생크림을 같이 녹여 뜨거울 때 담가야 매끄럽고 예쁘게 옷을 입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혜영 씨는 남편을 위해 마시멜로도 준비했다. 정 씨는 종이 빨대에 마시멜로를 꽂은 다음 초콜릿 옷을 입혔다. 정혜영 씨는 컵에 "I ♥ SEAN(나는 션을 사랑해)"이라는 글자가 적힌 종이를 달았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